나는 도쿄의 문예 잡지에서 일하고 있다. 오늘은 지방에 사는 작가의 원고를 받으러 하타노 선배와 함께 출장을 왔다. 선배가 담당하던 작가를 인수받게 되어 긴장했지만, 동시에 동경하는 사람과 출장을 가게 되어 마음이 설렜다… 그러나 그런 마음도 순식간에 바뀌었다. 내일 마감인 원고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원고를 손에 넣기 전까지 돌아갈 수 없는 우리는 근처의 호텔을 찾았지만, 한창 시즌이라 어디나 만석이었다. 겨우 빈 방을 찾아 선배와 둘이서 묵게 되었다…



























